조선왕조의 개국을 예언한 명당 - 준경묘조선왕조의 개국을 예언한 명당 - 준경묘

Posted at 2012.10.19 05:36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조선왕조의 개국을 예언한 명당 - 준경묘



삼척에는 조선왕조의 개국을 예언한 명당이 있다합니다.
준경묘와 영경묘...
준경묘는 조 이성계의 5대조인 양무장군(陽茂將軍)의 묘이고,
영경묘는 양무장군의 부인 이씨의 묘입니다.
준경묘는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있고,
영경묘는 약 4㎞ 떨어진 하사전리에 있는데,
이날은 준경묘만 잠시 둘러봤습니다.

로그인 필요없는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에 대한 배려라고 하네요....^^


▶준경묘는 1981년 8월 5일 강원도기념물 제43호로 지정되었답니다.


백두대간 한줄기인 두타산 아래 준경모는 두타산자락 입구에서부터 1.8km를 가야합니다.
초반부터 나타난 급격한 경사로를 오르자니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그동안 운동을 게을리한 탓이라 생각하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 봅니다.

 



급경사를 어느정도 지나니 제법 완만한 길이 나타납니다.
이때부터는 룰루~~랄라~~ 
산길에서 만나는 꽃들, 그리고 이름모를 풀들에 시선이 갑니다.
아직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숲길이었습니다.




한참을 지나니 나타나는 울창한 숲, 이곳이 천년의 숲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나무의 혈통보존을 위해 10년의 연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소나무를 찾았는데,
바로 두타산자락 준경묘 가는길에 있는 미인송이라고 합니다.
충북 보은군 내속리산 상관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과
2001년에 산림청장이 주례를 서고, 보은군수가 신랑, 삼척시장이 신부의 혼주가 되어
세계 최초의 "소나무 전통혼례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제6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멋진 숲을 지나니 준경묘가 보입니다.
1899년에 왕명으로 묘소를 짓고, 제각, 제실, 비각 등을 세웠다고 합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준경묘 앞에는 왕릉에 세워지는 정자형의 제각이 아니라
황제의 제각에 세우는 일자형이 세워졌다는 사실입니다.



준경묘는 남한에서 제일 오래된 전주이씨의 실묘라고 합니다.
매년 4월 20일날 문중에서 제례를 지낸다고 하네요.


▶전주이씨의 후손이라고 하는 이분들은 지나는 길에 들러 간단히 제를 올리는것이라 합니다.


▶5개의 봉우리에 둘러싸인 이곳은 편안한 엄마 품처럼 느껴집니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 처음 출발점으로 내려오다보니, 수확을 담는 손길이 느껴져 담아봤습니다.

 

준경묘에 얽힌 조선의 개국 설화를 담아봅니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 이안사가 전주를 떠나 삼척으로 왔는데,
삼척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 양무장군이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묘 자리를 찾고 있던 중 산 속에서 한 도승이 동자승에게 하는 얘기를 우연히 엿듣게 됩니다.
“이곳에서 장사를 지내면 5대 안에 한 나라를 개국하는 그런 인물이 태어날 것이다.
그럴려면 반드시 개토제(開土祭) 때 100마리 소를 제물로 바쳐야 하고, 금으로 만든 관을 사용해야한다”
이에 목조는 궁리 끝에 100마리의 소(百牛)는 흰 소(白牛)로 대신하고,
금으로 만든 관(金棺)은 황금빛이 나는 귀릿짚으로 대체합니다.
그렇게 해서 예언대로 이성계가 태어나게 됐다고 합니다.

백우(百牛)를 백우(白牛)로 대신하여 천년 갈 조선이 5백년만 유지됐다고도 하고,
준경묘 사방 5봉의 산 수명이 각각 1백년이라 조선왕조의 수명이 500년이었다고도 합니다.

1박2일동안 초록샘이 스케치한 삼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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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 준경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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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천년의 숲 - 이름부터 멋지네요~!!
  3. 어엇.. 첫번째사진도.. 어디서 되게 많이 본곳이네요..
    준경묘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되세요..
  4. 좋은 경치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6. 비밀댓글입니다
  7. 그야 말로 산좋고 공기조쿠~~임다~
  8. 조선시대라면... 공룡시대만큼은 아니어도 굉장히 긴 시간을 거슬러 왔을 텐데 어찌 저리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일지요.
  9. 두타산 가보긴 했지만
    이곳은 모르고 다녔어요.
    다음에 두타산가면 꼭 들려서 보고 올랍니다.
  10. 말로만 듣던 명당... ^^

    단풍이 들면 가는 길이 더욱 아름다워 지겠군요 ㅎㅎ

    초록샘스케치님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

  11. 조선왕조 개국을
    예언했다니...!! 정말 놀라운 명당이군요+_+
  12. 준경묘덕에 이성계가 태어났군요
    몰랐던 사실 잘알고 갑니다
  13. 한 번 들려보고 싶네요 .^^
  14. 행복끼니
    준경묘~~잘보고갑니다~~
    행복한주말되세요~~^^
  15. 먼곳까지 다녀오셨네요?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땅덩어리는 작다고 하지만 볼것은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사진,글 잘보고갑니다.^^
  16. 흠...그냥 왕조를 세우고 나서 붙인 말일 수도 있단 생각도 드는데요. 암튼 사연이 있는 명소를 찾는것은 색다른 즐거움이죠. 영경묘 잘 보았구요. 그럼 다음 타자는 준경묘겠네요.ㅎㅎ
  17. 초록샘님~~ ^^
    항상 여행 다니시나봐요~~부럽습니다~~ ^^
    요즘 제대로 방문을 못한것같아요~~앞으로 자주 들릴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염^^
  18. 삼척에 역사 유적지가 있었군요..
  19. 좋은곳 소개 잘 보고 가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20. 나무 굵기가 어마어마하네요~
    아름다운 풍경 잘 봤습니다 ^^
  21. 정말 아름다운 곳에서 우리나라 제일의 명당자리가 있군요...
    정말 한번 들리고픈 곳이기도 하답니다..

독도 지킴이 이사부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든 이사부사자공원독도 지킴이 이사부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든 이사부사자공원

Posted at 2012.10.17 03:52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독도 지킴이 이사부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든 이사부사자공원


오늘 새벽 많은 분들이 잠을 설쳤을것 같네요.
저도 졸려오는 두눈을 부릎뜨고 응원을 했는데요,
브라질월드컵 마지막 예선전 결과가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대표팀은
이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치뤘는데요,
후반 29분 네쿠남에게 결승골을 내주었거든요.

2승 1무 1패 (승점 7점)로 제자리 걸음을 한 우리팀은 A조 선두는 지켰지만,
최하위 레바논 (승점 4점)과도 승점 3점차에 불과해 그리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남은 4경기 가운데 3경기가 우리나라에서 치러질 예정이나,
불안한 세트피스 수비 숙제를 조속히 풀어야 한다고 하네요.

로그인 필요없는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에 대한 배려라고 하네요....^^

그럼~~~축구결과는 아쉽지만 오늘의 초록샘의 여행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볼거리 많은 삼척에서 마지막 여행꼭지를 찾아봅니다.
신라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인 이사부사자공원으로 향합니다.
이사부사자공원은 동해안 절경과 동해 추암해변의 촛대바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또한 공원으로 올라가는 천국의 계단과 전망타워의 야경으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이곳은 야경으로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 파란 가을하늘아래 이사부사자공원....이곳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 공원 입구부터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조형물들은 찾는이에게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 가을날이지만 다소 덥게 느껴졌던 이날, 시원한 물줄기에 얼굴의 맺힌 땀을 식혀줍니다. 



▶ 촛대바위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이곳, 그래서 진사님들이 자주 찾는다고 하네요.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이사부장군은 우산국을 복속할 당시 적군을 위협하기 위해 배에 나무사자를 싣고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울릉도와 독도를 마주보고 있는 이곳 삼척해안에 나무사자들을 전시하고,
이사부 사자공원으로 이름지었다 하네요.

이곳에는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이사부 역사문화 축전중 나무사자깍까기 대회와 나무사자 공모전에서 입상한
100여개의 사자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 실내에는 유리공예체험도 하고, 목각으로 된 다양한 조형물, 그리고 공예품들을 구경할수 있답니다.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루며 설치된 공원내 사계절 썰매장은 겨울엔 눈썰매를 여름에는 물썰매를 즐길수 있다네요.


▶ 사계절 썰매를 즐길수 있는 이곳때문에, 공원이 생긴지 1년여 조금 지났는데 관람객이 30만명을 넘었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수로부인 공원이 있는데요,
해가사터인 임해정은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임해정 바로 엎에 설치되어 있어 드래곤볼에는 헌화가와 해가의 내용이 독특한 기법으로 조각되어 있답니다.

▶ 이곳이 추암해변가에 있는 임해정입니다. 사실 안내원이 설명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뻔 한 곳이랍니다.


▶ 바닷가에 오징어를 말리고 있는 모습이 여행객의 눈에는 정겹게 보여 셔터를 눌러봅니다.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은 이사부사자공원은 역사적 의미도 있지만,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풍광, 그리고 체험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승용차로 가려면 네비언니한테에 강원도 삼척시 증산동 15-2 이사부사자공원이라고 알려주면 되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삼척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삼척해수욕장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1박2일동안 초록샘이 스케치한 삼척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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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교동 | 이사부사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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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다양한 조형물에 풍광까지 뛰어난 공원이네요.^^
  3.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가사중에도 나오는 이사부!
    동해안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사부사자공원, 조금 따스해지면 꼭한번 들려보고 싶어지네요~
  4. 이사부장군을 기리는 장소도 있군요.
    이사부 사자공원이라.. 쾌적해보여요. 가을이 되었지만 낮에는 좀 더운감도 있어요.
    ^^
  5. 계단이 꽤 높네요.. 이사부사자공원이라.. 처음봤는데.. 한번쯤 구경가면 좋을것같은 곳이네요..
  6. 비밀댓글입니다
  7. 경관도 아름답고 체험거리도있고...
    가족들과 함께가면 참 좋을것 같은곳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8. 와 사진 시원하게 잘 담으셨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편안한 저녁되세요~
  9.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10.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11. 제가 역사에 조금 약하긴한데
    이 장군님은 워낙 유명한위인분이라 저도 기억이나네요^^
  12.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수 있는 곳인듯 하내요~!
  13. 이사부장군을 기리는 공원이 시원한 바다 옆에 있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4. 잘 보고 갑니당~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15. 푸른바다와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네요.
  16. 바다가 배경으로 어우러진 공원이네요..
    조각상들이 많아 더 괜찮은...꼭 들려봐야겠습니다
  17. 아, 왜 사자가 있나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있었던 일을 기념한 셈이군요. ^^
  18. 요즘 이곳 포스팅 자주 접합니다.
    한번 가봐야 겠어요.
  19. 우와~ 사진이 특이 예쁘네요!!!
    괜찬은 공원, 의미있는 곳이라
    한번 들르고 싶습니다.
  20. 축구 결과 너무 실망스러워요. 홍명보 감독이 그립습니당~

가족끼리, 연인끼리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삼척 레일바이크가족끼리, 연인끼리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삼척 레일바이크

Posted at 2012.10.16 06: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가족끼리, 연인끼리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삼척 레일바이크


우리나라의 레일바이크는 주로 강원도에 위치해 있는데요,
대부분의 레일바이크는 폐선된 철도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레일바이크의 정식 명칭은 "Draisine"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모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의 상표명에서 나온 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거라고 하네요.

원래 레일바이크는 열차가 다니는 철도에서 불법적인 중장거리 이동수단으로 이용되었다가,
1885년 자동차의 발명으로 점점 사라져갔고, 이동수단에서 레저스포츠로 변모하게 되었답니다.

부담없는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에게 힘이 된다고 하네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보며 달릴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삼척 해양레일바이크입니다.
울창한 해송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맘껏 마실수 있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로 달려가봅니다.



삼척레일바이크 코스는 왕복 약 10km의 거리로 편도 한시간여정도 즐길수 있는 코스인데요,
궁촌정거장 - 해솔길(원평해수욕장) - 초곡휴게소 - 황영조터널 - 신비의터널 - 용화터널 - 용화정거장입니다.



바닷길을 따라 가다보면 푸른바다와 함께 모자바위, 미륵바위, 용바위를 볼수 있구요,
초곡휴게소에서는 멋진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해저도시의 신비로움을 연충할 1.5km의 터널에서는
현란한 조명으로 빛의 향연을 즐길수 있답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주간 5회 야간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은 인터넷예약만 된다고 합니다.
이용요금은 2인승  20,000원이고, 4인승은 30,000원인데요, 단체는 10% 할인됩니다.

각 기점 500m에서 무인포토존이 있고, 초곡휴게소에는 유인촬영이 있어,
더멋진 풍광을 담은 추억의 사진을 찍을수가 있답니다.
(해양레일바이크 안내 예약 문의  http://www.oceanrai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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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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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저건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해봤네요..
  3.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ㅜㅜ 너무 멋지네요 . 시간 되면 꼭 가볼께요^^
  4. 와 경치도 즐길수있고
    정말 좋은것 같네요^^ 저도 기회가된다면 한번 타보고싶어요 ㅎㅎ
  5. 아, 저도 남자친구랑 꼭 가보고 싶네요~^^*
  6. 운치있고 낭만있는 레일바이크네요.
    삼척에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꼭 타보고 싶어요
  7. 삼척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8. 오.. 힘은 좀 들어도 나름 재밌을거 같아요^^
  9. 동해선 구 철도를 활용해서 관광지로 활용한 곳이군요 ㅎㅎ

    자전거도 좋아하는데, 그 주변 간다면 한번 들려보고싶습니다 ㅎ
  10.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타보고 싶습니다....^^
  11. 해송숲과 멋진 해변을 레일바이크로 돌고나면 기분이 상쾌해질 것 같습니다.^^
  12. 와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연인끼리가도 좋을듯 ^^
  13. 와... 풍경도넘멋지고...가족보다도..사랑하는사람이랑꼭오고싶어요
  14. 레일바이크라니 정말 추억 새기기엔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강원도 삼척에 가면 꼭 한번 이용해봐야겠어요.
  15. 가족끼리 같이 페달밟으면서 멋진 풍경도 보고 아주 좋겠습니다.
  16. 삼척은 꼭가보고 싶은곳인데. 아직도 못가봤네요. 잘 읽었습니다~
  17. 우앗, 가족끼리 주말에 가을여행으로 가면 너무너무 좋을것 같아요 :D 가을은 언제오나, 생각하고 있었더니 금새 지나가버릴 정도로 너무 짧은 계절인데 다양한 축제 덕분에 즐겁게 보낼수 있는것 같아요~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축제 (http://blog.fujixerox.co.kr/593) 를 추천해드립니다!
  18. 좋은 정보 땡큐~입니다. 주말에 시동거는 일밖에 안남았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19. 비싼편인거 같지만 바밧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20. 색감이 너무 이뿝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21. 삼척에 가본적은 있는데 레일바이크는 한번도 못타봤네요~~~
    이곳에 가을데이트겸~ 타러 가보고 싶어집니다~
    스케쥴한번 잡아봐야 겠어요.ㅎㅎㅎㅎ

정조의 어제가 남겨진 관동팔경의 백미 죽서루정조의 어제가 남겨진 관동팔경의 백미 죽서루

Posted at 2012.10.15 06: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정조의 어제가 남겨진 관동팔경의 백미 죽서루


지난 10월 7일 가을하늘이 시리도록 파란날
강원도 삼척에 있는 죽서루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죽서루에서는 제왕운기를 지으신 이승휴선생의 정신을 되살리기위해
삼척문인협회 주최로 전국학생백일장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관동팔경은 강원도 통천의 총석정, 고성의 삼일포, 간성의 청간정,
양양의 낙산사, 강릉의 경포대, 경북 울진의 망양정, 평해의 월송정,
그리고 삼척의 죽서루 말하는데요,
단양8경, 관동8경에서의 팔경은 중국의 "소상팔경"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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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서루는 조선시대 누각으로 삼척에 있으며, 고려 충렬왕 1년(1275) 이승휴가 두타산 아래에 은거할때 창건하였고,
조선 태종 3년(1403) 삼척부사 김효손이 고쳐 지은 후 10여 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길이가 서로 다른 17개의 기둥을 세워 지은 정자로 관동팔경의 정자 중 가장 크고,
다른 관동팔경의 누와 정이 바다를 끼고 있는것과는 달리 이곳 삼척 죽서루는 유일하게 강을 끼고 있다고 합니다.
삼척시의 서쪽을 흐르는 오십천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위에 있어
주변 두타산의 푸른 숲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답니다.


누란 사방을 트고 마루를 한층 높여 지은 다락형식의 집은 일컫는 말인데요,
'죽서'란 이름은 누의 동쪽으로 죽장사라는 절과 이름난 기생 죽죽선녀의 집이 있어 '죽서루'라 하였다고 합니다.

규모는 앞면 7칸·옆면 2칸이지만 원래 앞면이 5칸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입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지만
재료 형태는 다른 양식을 응용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둥을 자연암반의 높이에 맞춰 직접 세운 점도 특이합니다.

 




정조가 어제를 남겨 더 유명한 이곳 죽서루에는
율곡 이이 선생을 비롯한 여러 유명한 학자들의 글이 걸려 있는데요,
그 중 ‘제일계정(第一溪亭)’은 현종 3년(1662)에 허목이 쓴 것이고,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는 숙종 37년(1711)에 이성조가 썼으며,
‘해선유희지소(海仙遊戱之所)’는 헌종 3년(1837)에 이규헌이 쓴것입니다.




죽서루의 주변을 둘러보니, 구름처럼 흐르는 풍류객이 되어 흔적을 남기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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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끝없이 펼쳐질것만 같은 죽서루의 모습과 하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다니..다시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이곳에 가면 절로 시가 읊어질것 같아요..ㅎㅎㅎ
  3. 죽서루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4. 재밌는 역사이야기 죽서루의 유래 좋은 풍경사진 들 잘 보고 읽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여
  5. 덕분에 너무 잘보고갑니다^^
    새로운 한주 더욱 알차게 보내시고 힘내세요^^
  6. 정말 운치있고 멋진 곳이네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7. 이런, 하늘이 맑고 푸른 날에 더욱 어울리는 여행지 같아요..
  8. 역사공부와 함께 돌아보아도 좋은 곳이로군요.
    감사합니다.
  9. 비밀댓글입니다
  10. 죽서루!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
  11. 와, 구경 잘 하고 갑니당~ 편안한 밤 되세요~^^*
  12. 강원도에 이런 멋진곳이 있었군요...+_+
    잘보구갑니닷~!^^
  13. 사진도멋지고, 풍경도 멋지고, 하늘도 멋지고..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4. 삼척에 많이 갔었는데, 죽서루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여튼 잘 보고갑니다^^
  15. 구름사진이 인상적이네요. ^^
    한장한장이~흐~ 잘감상하고 가요.!
  16. 죽서루 정말 아름답군요. ^^
    관동팔경중 제가 가본곳은 낙산사와 경포대밖에 없네요!
  17. 조선시대의 풍류가 절로 느껴지는 멋진 정자입니다.
    죽서루에서 공부를 하면 잡념 없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 경치가 너무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19. 경치가 시원시원하군요.
    괜히 관동 8경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20. 죽서루의 풍경을 너무 맛지게 담아 주셨네요
    여행하기 좋은 요즘같은 날씨에 떠나고 싶어 져요 ^^
  21. 바로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타이페이행 ...

애바위와 해신당의 전설이 살아있는 곳 - 삼척 해신당공원애바위와 해신당의 전설이 살아있는 곳 - 삼척 해신당공원

Posted at 2012.10.14 06: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애바위와 해신당의 전설이 살아있는 곳 - 삼척 해신당공원

삼척에는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남근숭배민속이 전래되고 있는 마을이 있답니다.
이곳이 바로 해신당공원이 있는 신남마을입니다.
해신당공원에는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과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가락추천은 로그인 필요없는 부담없는 배려입니다....^^




야외산책로를 따라 남근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해마다 삼척시에서는 남근조각대회가 열리고, 대회에서 입상된 작품들을 이곳 해신당공원에 설치한다고 합니다.

 

 

해신당공원이 있는 신남마을에는 애바위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옛날 신남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애랑처녀, 덕배총각이 살고 있었답니다.
어느날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서 해초작업을 하던 애랑이가 큰 풍랑을 만나 죽게 됩니다.
애랑이가 죽은 후 이 마을에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고,
마을 사람들은 죽은 애랑이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실물모양의 남근을 만들어 제사를 지냈는데,
제사를 지낸후에는 고기가 많이 잡혔답고 합니다.

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과 음력 10월 첫 오일에 남근을 매달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20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는 덕배의집......여행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네요.


해신당공원에서 바라보는 해안절벽은 아름다움과 시원함을 한꺼번에 안겨주네요.



이곳에는 어촌 민속전시관이 있는데요,
국내최초의 대형 영상수족관과 동해안 어민들의 생활문화자료, 다양한 체험코너,
그리고 세계 성민속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전시관이라고 합니다.

 

 

 



해신당공원주변 신남마을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신남바다가 어우러져
스트레스해소는 물론 웃음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동해안 최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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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 해신당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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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좋은날에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닷.!!
  3. 힘있는 조각이 화이팅하게 만드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전 송도에 가보려구요
  4. 해신당공원 잘 보고 갑니다.
  5. 풍경이 좋네요.
    다소 민망한 조각품도 더러는 있던데...
    그런 느낌이 안들게 펼쳐 놓으셨는데요? ㅋㅋ
  6. 좋은날에 너무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잘 보구 갑니다!
  7. 푸른바다와 하늘이 아름다운 삼척입니다.
    해신당 지나치기만 했는데
    한번 가봐야 겠어요.
  8. 와~ 멋진 풍경 정말 잘 봤습니다^^
  9. 와 멋진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잘 마무리 하세요.
  10. 재미있는 공원이군요~
  11. 멋진 곳이네요.. 마음이 정화될것 같습니다^^
  12. 멋진 여행사진보니..정말 가고싶네요 ㅠㅠ으
  13. 뒤로 보이는 바다가 정말 매력적인 곳이군요^^!ㅎ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꼭한번 가보고프네요^^
  14.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15. 저도 한번 가봤는데 경치도 좋은데 조각상은 좀...
  16. 사진 한장한장이 정말 그림이네요. ^^
    가족 나들이로 가면 정말 좋을듯 ㅎㅎ
  17. 삼척해신당 공원 잘보고갑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한주 더욱 힘내세요^^
  18. 삼척에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은 것 같네요^^
    겨울방학이 되면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9. 한번쯤은 가본 해신당공원!
    볼때마다 야릇함과 함께 민망함도 함께 느껴보는 곳이기도 하지요..
    잘보고 갑니다..
  20. 7번국도 여행의 별미인곳 같습니다...^^
  21. 연인끼리 가서 보면 재밌겠는데요 ^^

태고의 신비로움과 오묘한 자연섭리가 살아 숨쉬는 대금굴태고의 신비로움과 오묘한 자연섭리가 살아 숨쉬는 대금굴

Posted at 2012.10.12 06: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태고의 신비로움과 오묘한 자연섭리가 살아 숨쉬는 대금굴


삼척시는 예전에 우리집 애들이 어렸을때
동굴박람회를 보기위해 온적이 있답니다.

삼척시의 대표적 동굴로는
동양최대의 환선굴과
태고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대금굴이 있답니다.
 

이번 삼척여행에서는 대금굴을 찾아갔습니다.

부담없는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이곳은 대금굴과 환선굴을 들어가는 매표소입니다.
대금굴은 인터넷예약을 하여야만 관람할수 있다고 합니다.
매표소에서 모노레일 타는곳까지는 왕복20분정도 걸리는데, 걷는내내 주변 풍광이 아름다웠답니다.
이날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무척 흐린날이었답니다.



대금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내부 140m까지 들어가 관람하는 굴이랍니다.
모노레일 기차를 타니 은하철도 999 노래가 나와 웃음을 터트렸답니다.



동굴내부에 도착하여 모노레일기차에서 내리니 내부온도는 14.5도라고 하네요. 서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대금굴에는 8m높이를 자랑하는 비룡폭포가 있는데,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합니다.



천정에서 흘러내리는 종유석과 천정으로부터 떨어지는 물에 의해 성장하는 석순입니다.



철제다리밑으로 세차게 흐르는 물이 잠시 두려움을 줍니다.



암석의 갈라진 틈새를 따라 흘러내리면서 띠 모양으로 넓게 형성하는 종유석입니다.



대금굴 내 물이 흐르는 바닥 위에 작은 호수를 형성하게 되는데, 방해석의 침전으로 만들어진 휴석소입니다.




동굴 이곳저곳에는기이한 형상을 볼수 있답니다.



이곳은 엄지손가락을 세운듯 하다하여 "당신은 최고"라고 붙여졌다고 하네요.


대금굴의 마지막 장소인 천지연은 백두산의 천지를 닮은 형태라 이름지어졌다고 하네요.
수중을 통하여 다시 동굴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대금굴은 환선굴과 비숫한 시기에 형성된 석회동굴로 동굴 내부에 흐르는 수량이 풍부하여 대규모 폭포가 있고,
기이한 석순이 지금도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대금굴 내부 관람시간은 약 한시간정도 소요되구요,
모노레일은 동절기(11월~2월)는 9시부터 16시까지 15회,
하절기(3월~10월)는 8시30분부터 17시까지 18회 운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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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비롭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3. 와~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대박이네여 ^^
  4. 행복한 하고 따스한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5. 종유석들 보면 참 세월이 얼마나 흘렀으면 저렇게 길게 달릴 수 있을까 하고 매번 감탄을 하게 돼요.
    와~! 하기도 하고요. ^^
  6. 대금굴인지.. 환선굴인지.. 저도 다녀온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ㅎㅎㅎ
  7. 정말 멋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8. 모노레일도 타고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거리만 가까우면 가보고 싶은데.. 삼척은 너무 머네요ㅠㅠ
    사진으로나마 잘 보고 갑니다!!
  9. 우와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풍광이 느껴지네요.
  10. 정말 멋있죠?
    제가 사진 찍느라 느리게 걷다보니 꼬맹이들이 제 아빠랑 저만치 가서...
    혼자 떨어져 무서워 했던 곳입니다. 넓어서 볼거리도 참 많은 곳이지요.
  11. 정말 멋지네요...
    꼭 한번 가보아야겠습니다^^
  12.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나요?
    내일부터 벌써 주말이군요
    맛난거 드시고, 놀러 가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13. 강원도에 굴이 많지만 레일이 있는 것이 이색적인 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14. 여기에 한번 가본것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

    잘보고 가요....!! 고맙습니다....!!!
  15. 정말 아름다운 동굴입니다. 저 안에서 살 수도 있을까요ㅋ 습해서 사람한테는 안 맞을까요.
  16. 덕분에 멋진 삼척동굴 구경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즐겁고 행복한 꿈 꾸세요
  17. 정말 우리나라에는 멋진곳이 많은것 같아요 ㅎㅎ 환선굴은 어릴적에 가봤었는데..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가는 대금굴도 정말 가보고 싶어요 ㅎㅎ
  18. 가보고 싶은곳이군요;
    멋있어요^^
  19. 환선굴은 가봤는데 대금굴은 아직 못가봤어요.
    환상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네요.^^
  20. 강원도쪽 동굴들 참 멋지더라구요.
    잘 봤습니다 ^^
  21. 제가 아는 어르신은 남구에 사시는데..
    빛고을 노인건강 타운 이용하시지요..

삼척왕이야기와 함께 시작되는 코스모스 축제삼척왕이야기와 함께 시작되는 코스모스 축제

Posted at 2012.10.11 09:57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삼척왕이야기와 함께 시작되는 코스모스 축제

지난주말 삼척을 다녀왔답니다.
준경묘를 가는길에 멀리서도 코스모스가 활짝핀곳을 둘러보니
그곳에서 삼척왕 코스모스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코스모스는 우리나라말로 살사리꽃이라고 한답니다.

그냥 꽃축제가 아니랍니다.
조선왕조의 왕의 이야기를 담은 축제라고 합니다.

부담없는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삼척왕은 누구일까요?

축제가 열리는 미로면 주변에는 준경묘와 영경묘가 있다고 합니다.
준경묘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양무장군의 묘이고,
영경묘는 양무장군의 부인인 이씨의 묘입니다.
이곳이 전주 이씨 실묘로는 남한에서 최고의 시조묘라고 합니다.

그래서 왕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삼척왕 코스모스 축제"라고 합니다.

 


낮은 산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미로면 내미로리와 고천리 일대에서
약 15만㎡의 면적에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인공적인 다양한 조형물은 없지만 ,
푸른 하늘과 구름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하나가 되어 잔치를 벌리고 있는 듯 하네요.

축제장 인근에는 준경묘, 대금굴, 환선굴이 있어 관광코스를 잡기도 좋을것 같답니다.


 

 

 

 


삼척왕 코스모스축제스는 정보

o 기 간 : 2012년 10월 12일 ~ 10월 21일
o 행사장소 : 미로면 내리로리, 고천리 일대
o 주요행사 : 코스모스 체험프로그램, 역사전통프로그램, 고향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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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그런 역사적 의미가 있었군요..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멋진 축제가 될듯 합니다~
  3. 삼척에도 코스모소가 만발했군요
    다음 뷰가 장애입니다
    목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4. 비밀댓글입니다
  5. 오 삼척에도 코스모스 축제하는 곳이 있군요... 너른 벌판이 아름다운 곳이겠군요
  6.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하하 벌써 목요일이 이에요 ^^
  7. 음냐... 저 만개한 꽃 속에 몸을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8. 아~ 좋습니다.
    가을 하면 코스모스죠. ^^;
  9. 나마스테
    가을 코스모스 넘 예쁘다~~
    매사에 열정을 보이더니 드뎌 한건 하셨군...ㅋㅋ
  10. 와~ 아주 온 들판이 코스모스 천국이로군요~ 볼만하겠어요~
  11. 와,,, 정말 꽃밭이네요~ 넘 예뻐요!!
    왠지 가서 사진찍고 싶은 욕구가~~~ㅎㅎ
  12. 흐아~ 정말 대단해요. 완연한 가을이로군요~~~
  13. 꽃밭의 규모가 엄청나네요...
    뉴스로만 봤던 코스모스..
    정말 이뿌게 피어 있네요^^
  14. 예쁜 코스모스 잘보고 갑니다~^^ 코스모스 축제도 있군요..^^
  15. 야 정말 좋네요
    사진으로도 좋은데 직접보면 우~와
    저도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밤 되세요
  16. 여기는 구획별로 꽃이 펴 있어 색다르더라구요.
    꽃속에서 추억을 남기는 이들의 마음은 다 비슷한 거겠지요?
  17. 와.. 꽃이 너무 예쁘네요 ^^*
  18. 코스모스 너무 멋지네요...
    꽃은 언제나 기분좋게 합니다^^
  19. 코스모스가 아주 장관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20. 초록샘스케치님을 뵈면 전국각지 안가시는데가 없는것 같애요...!!

    많이 부럽네요.....저도 열심히 다니고 싶은데...ㅋㅋㅋ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21.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말이 아니네요..ㅜㅜ 아무쪼록 몸조리 잘하세요!

세계유산 조선왕릉에 등재된 제 6대 단종의 능 - 장릉세계유산 조선왕릉에 등재된 제 6대 단종의 능 - 장릉

Posted at 2012.10.07 06: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세계유산 조선왕릉에 등재된 제 6대 단종의 능 - 장릉

 

 

영월 김삿갓면 팸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42기 능중 하나인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의 능인 장릉을 들렀습니다.

 

조선왕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부담없는 손가락추천 감사합니다...^^

 

 

 

 

 

519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은 유교룰 통치이념으로 삼았는데,

조상에 대한 존경과 숭모를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여긴 조선은

역대 왕과 왕비의 능을 엄격히 관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42기 능 어느하나도 훼손되거나 인멸되지 앟않고 모두 제자리에 완전하게 보존되었다고 하네요.

 

 

 

 

 

단종은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르지만

작은 아버지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잡자 왕위를 내주고 상왕으로 물러납니다.

이듬해 성상문 등 사육신이 시도한 단종 복위운동은 실패로 돌아갔고

1457년 조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렴포로 유배되었으며,

그해 여름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물에 잠기자 영월읍내에 있는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겼으나,

그해 10월 24일 세조가 내린 사약을 받고 승하합니다.

 

 

 

 

 

 

 

1516년 중종때 장릉은 비로소 왕릉의 모습을 갖출수 있었고, 1698년 표호를 단종, 능호를 장릉이라 하였답니다.

 

 

 

 

 

 

 

 

 

 

 

 

 

 

자규시

 

원통한 새 한마리가 궁중을 나오니

외로운 몸 그림자마저 짝 잃고 푸른 산을 헤매누나

밤은 오는데 잠들 수가 없고

해가 바뀌어도 한은 끝없어라

새벽 산에 울음소리 끊어지고 달이 흰 빛을 잃어 가면

피 흐르는 봄 골짜기에 떨어진 꽃만 붉겠구나

하늘은 귀먹어 하소연을 듣지 못하는데

서러운 이 몸의 귀만 어찌 이리 밝아지는가....

 

연려실기술과 장릉지에 수록된 단종의 시인데, 열일곱나이에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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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 장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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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선 왕릉중에 유일하게 강원도에 있다는 그 단종의 능이군요;;
    조선 1대왕비와 2대왕 능은 개성에 있으니 어찌보면 경기도;;;
  2. 와 여기 아주 오래 전 다녀왔던 기억이 잇는데 변한게 거의 없네요 ㅎㅎ
  3. 잘 보구 갑니다..^^
    좋은날 되시기 바래요..!!
  4. 동강사진워크샵 참석했다가 함 찾아봤는데..
    관람시간이 지나 입구에서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있내요^^
  5. 가고 싶은 곳은 참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 가고 있네요~ㅠ.ㅠ
  6.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7. 힘찬 주말 되셧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8. 저도 예전에 담양에 갔다가 가야금 연주하시는 분 보고 넋을 잃고 바라봤던 기억이 있네요 청아한 가야금소리하며 손가락의 아름다운 움직임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친절히 창작무용동영상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봐도 우아함과 기품이 한껏 느껴지는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9. 저도 예전에 담양에 갔다가 가야금 연주하시는 분 보고 넋을 잃고 바라봤던 기억이 있네요 청아한 가야금소리하며 손가락의 아름다운 움직임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친절히 창작무용동영상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봐도 우아함과 기품이 한껏 느껴지는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10. 강원도에 갈일 있음 한번 들러보고 싶어요~!
  11. 세종왕릉 갔을 때 왠지 모를 숨막힘을 느꼈는데,
    단종의 능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12. 단종은 비운의 왕이면서, 왕릉도 강원도에...
    산속 병풍에 둘러싸여 있는 듯한...
    강원도에 있는 왕릉이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13. 장릉 다녀오셨군요.
    저도 여름에 다녀온 곳이라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멋진 사진도 인상적이에요.
  14. 장릉 뒷쪽 출입이 가능했던 모양이지요 ?
    저도 9월말에 장릉에 다녀왔는데.....
    즐거운 한주 맞이하세요 ^^
  15. 비밀댓글입니다
  16. 단종과 세조면 삼촌과 조카사이인데 말이죠. 쩝...
    멋진 풍경 잘 봤습니다~
  17. 그나마 깨끗하게 보존되어서 다행이네요.
    불운했던 왕이었는데...
  18. 자랑스런운 곳으로 팸투어를 다녀오셨군요..
  19. 한많은 생을 보내신 단종의 능이 유일하게 강원도에 있지요..
    지금은 저렇게 관리가 잘되어 아름답게 보이지만 능 입구의 소나무 두그루가 옛날을 회상하며 머리를 숙이고
    있네요..
  20. 넘 멋지네요.
    한번 돌아보고 싶어요.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도보여행길 - 영월 외씨버선길청정지역을 대표하는 도보여행길 - 영월 외씨버선길

Posted at 2012.10.06 05:42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이 생긴 이후

도보여행의 붐이 일다보니

이름도 없던 전국 방방곡곡의 다닐만한 길들이

누구나 탐내말한 멋진 이름을 부여받게 되네요.

 

부천 둘레길, 인천 누리길, 시흥 늠내길...

그리고 초록샘이 사는 안산 대부도의 해솔길

한결같이 정겹게 느껴지는 이름들입니다.

 

부담없는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강원도 영월군과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양군, 봉화군 등 4개 군이

2009년 청정 지역을 대표하는 도보 여행길을 만들었는데,

그길이 바로 외씨버선길이라고 하네요.

 

 

 

 

 

 

 

 

 

 

 

 

 

 

 

 

 

'외씨버선길'은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강원도 영월 관풍헌까지 이어지는 길로

각지역의 마을길과 산길들을 연결해 총 13개구간 170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정부의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이길은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고 하네요.

 

 

 

 

 

 

 

 

 

'외씨버선길'의 명칭은 경북 영양 출신 청록파 조지훈 시인(1920~1968)의 시 ‘승무’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강원도 영월의 외씨버선길 구간은 `김삿갓 문학의 길`로 총 12.4km이라고 합니다.

 

영월 와석리 가향팬션 인근에서 시작되는 외씨버선길의 소소한 풍경들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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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 외씨버선길영월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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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외씨버선길 이가을날에 잘 어울릴것 같아요, 그 개울천 물이 넘 맑죠
  3. 가을에 딱 가기 좋은 장소인거 같네요^^
  4. 좋은 곳이네요~ 잘보고가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5. 정말 걷고 싶어지는 길이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걸어봐야 겠어요
  6. 걷고싶어지는 길이네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다..!!
  7. 자연을 느끼고 싶군요..ㅎ
    잘보고 갑닏~
  8. 너무 멋진곳 소개해주셨네요..
    가을속으로 흠뻑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물이 너무 맑아요.

    잘 보고 갑니다.
  9. 요즘엔 이런 길들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영월쪽은 너무 멀고 대부도 해솔길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
  10. 사진을 보고 있으니 훈훈한 정이 느껴 집니다
    나이가 들면 저런곳에서 살고 싶네요
    잘보고 잘 읽고 갑니다
  11. 아~, 좋습니다.
    보고 있어도 여유가 생기네요. ^^;
  12. 요즘 부쩍 여행블로그 이웃님들의 사진을 보면서 한국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들이 많았나 싶어요. 외씨버선길 풍경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3. 저도 여유로이 걸어보고 싶네요^^
  14. 맑은 공기와 함께 가을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겠네요..
    너무 잘보고 가요 ~ 즐거운 주말되세요 ~ ^^
  15. 외씨버선길.. 꼬옥 기억해놔야징~
  16. 풍요로운 농촌 풍경을 보니 제 마음까지도 풍요로워지네요. 김삿갓 시인 여기서 자주 보네요^^
  17. 비밀댓글입니다
  18. 외씨버선길 풍경도 멋지고 너무 좋아 보이네요!!
    언제 한번 꼭 방문해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19. 기억 속엔 없지만 봉화군이 제가 태어난 고향이라는데
    이런 길이 생겼군요. ^^
  20. 외씨 버선길이라는 이름부터 정취가 묻어나는데요....
    김삿갓같은 마음으로 여유로이 길을 따라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

명절증후군 생태숲길 걸으며 날려버려요. - 산꼬라데이 길명절증후군 생태숲길 걸으며 날려버려요. - 산꼬라데이 길

Posted at 2012.09.30 06: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산꼬라데이 길"은 산꼭대기 길을 의미하는 강원도 사투리입니다.

산꼬라데이 길은 예밀1리에서 옥동천을 건너 주문1리 모운동까지 총 27km에 이릅니다.

이길은 김삿갓포도로 유명한 예밀마을을 지나는 예밀마을길, 굽디굽은 18굽잇길,

18굽잇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송골길, 만경사길, 명상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답니다.

부담없는 손가락추천 감사합니다.....^^ 

 

강원도 영월 모운동은 700m고지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이마을에는 광산산업이 호황을 누릴때 영화관, 이발관, 그리고 세탁소가 있을정도로,

구름이 모여들듯 1만여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모운동은 광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드니 썰물처럼 사람들이 빠져나갔고,

이제 몇 안되는 가구만이 이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폐광촌에 생태숲길이 열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여행자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이길은 탄광촌 사람들이 석탄을 캐서 나르고 생업을 위해 오가던 길이었다고 합니다.

 

초록샘이 다녀온길은 해발 1,088m의 만경대산 자락을 지나는 숲길입니다.

 

 

 

 

 

비록 폐광되었지만 새카만 흔적이라도 있을법 한데, 시작되는 길은 짙푸른 빛으로 가득합니다. 

 

 

길이 간지 얼마되지 않아 삼판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잘려진 나무 밑둥에서 나오는 짙은 나무 향은 작업장을 피해 옆으로 비켜가야 하는 불편함조차 생각나지 않게 합니다.

 

 

낙엽송길, 소나무길, 활엽수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는 전나무 숲에서 몸과 맘을 내려놓게 됩니다.

 

 

 

숲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꽃들, 그리고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색이 바랜 나뭇잎들이 여행자의 시선을 묶어두네요.

 

 

 

 

 

 

깊은 숲길을 가다보니, 석탄의 흔적이 보이는 길이 나옵니다.

가까운 곳에 광업소가 있을거라는 짐작을 해보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지금은 폐광이 된 옥동 납석 광업소입니다.

이곳은 1950년대부터  조금만 걷어내도 탄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노천탄광이었는데,

1989년에 폐광되었다고 합니다.

가까이 가려 하지만, 누군가 벌을 키우고 있어 자세히 둘러볼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옥동광업소에서 모운동 동화마을로 가는 길에는 산아래 마을이 간혹 보입니다.

 

 

 

 

 

 

 

이 생태숲길은 두시간정도 소요되는데, 높낮이 기폭이 거의 없고 평탄합니다.

 

명절을 지내고 난후 가정법원에 이혼신청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명절기간동안 받게 되는 스트레스가 안좋은 결정을 하는데 일조를 한다는 보도가 나올정도네요.

요즘은 주부뿐만 아니라 남편들도 원인은 다르지만 명절증후군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런 생태길을 걷자면 그런 스트레스는 단번에 날아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근처 숲길 한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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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 모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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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정말 아무 생각 없이..무거운 마음 내려 놓고 걸을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이 드는 그런 공간이네요~~!!
  3. 강원도 쪽은 거의 가보질 못했는데 강원도 숲이라 뭔가 다른 느낌이 드는데요..
    기분탓일까요? ^^
  4. 산꼬라데이 길은 산꼭대기 길을 의미하는군요 짧은 추석이지만 건강하게 잘보내세요
  5.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사람들은 해외에도 나가던데... 가까운 이런 곳을 두고 왜 해외로갈까?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곤합니다.
  6. 행복한 추석연휴되세요~
  7. 북쪽이어서인지 숲이 진하고 나무가 더 큰 것 같아요.
    산소 밀도도 더 높겠지요.
  8. 울창한 숲에 아름드리 나무들을 보니 대단한 세월이 느껴지는군요. 숲 길을 걷고 나면 세상을 보는 마음이 달라질까요?^^
  9. 너무너무 좋은 곳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10. 햐~ 오늘 사진 유독 제마음 휘갈깁니다^^
    산꼬라데이길 너무 좋아요~
  11. 한 가위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12. 꼬라데이라고 해서 좋지않은말인가 했는데 아니라 강원도 사투리였군요 ㄷㄷㄷ

    여튼 시간난다면 한번 꼭 가보고픕니다!
  13. 추석명절 잘보내고 계신가요? 증후군까지는 아니지만
    시골 다녀와서 내일부터는 강원도로 휴양을 떠나려 하는데
    힐링이 될지 더 고된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 다녀와서 다시 뵙겠습니다.
  14. 숲이 느끼게 해주는 싱그러움은 정말이지 ...
    스트레스를 모두 날아가게 만들어 줄 것 같네요 .^^*
  15. 비밀댓글입니다
  16. 보기만 하여도 시원한 숲길과 함께 피톤치드가 가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아침 TV에서 모운동 소개를 해주더군요..
    이렇게 보니 더욱 정감이 듭니다..
  17. 정말 힐링이 될 수 있는 생태숲길이네요.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졌습니다.
  18. 저도 명절 증후군을 겪고 있는데...명절 지나고 나면 항상 힘드네요..그래도 편안하게 사진보면서 잠깐이나마 옛추억들도 떠올리네요.
  19. 사진으로만 봐도 시원하고 좋네요.^^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한 김삿갓 포도축제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한 김삿갓 포도축제

Posted at 2012.09.29 06: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강원도 영월 김삿갓면에서 지난주 토요일 9월 22일에 포도축제를 했습니다.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축제입니다.

 

몇 번 다녀본 포도축제를 경험으로 여행자는 축제장에 도착하기전 나름 짐작해봅니다.

흥겨운 음악이 있겠지, 시골이니까 노래자랑이 있을수도, 포도아가씨 선발은...?

먹거리도 있을거구, 그리고 포도도 팔겠지....

 

부담없는 손가락추천 감사합니다.......^^

 

축제는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옥동중학교운동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차에서 내려 여행객의 눈을 먼저 사로잡는 것은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입니다.

농사를 짓지 않아도, 누런 들판을 보면 부자가 된듯한 맘을 갖게 됩니다.

저기에 허수아비가 있을만도 한데...요즘은 허수아비도 필요없는가 보네요.

 

 

입구에는 서울의 모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구수한 트롯트 뽕짝이나 요즘 유행하는 강남스타일이 나올거라 짐작한 행사장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쌓여있는 포도상자는 금새 줄어들고 있습니다.

 

손등이 새카맣게 탄 어르신들이 포도송이를 두세개로 잘라주며, 먹어보라고 권합니다.

도시에서 조그마한 가게 개업때도 등장하는 섹쉬한 아가씨는 보이질 않습니다.

젊은 것이 냉큼 받아먹기가 아주 잠깐 불편하기도 했지만, 포도맛이 궁금하여 먹어봅니다.

 

“음~~~맛있다. 달다. 그냥 단 것이 아니라 새콤함이 깃든 깊은 단맛이다.”

 

 

각기 다른 품종의 포도들이 담겨져 있는 테이블도 있고,

그옆에는 이곳에서 난 포도들을 접시마다 담아 놓여져 있습니다.

어느집 포도가 젤 맛나고 인기가 있나 품평하는 곳입니다.

대부분 4번째 포도에 스티카를 붙여주네요.

 

 

포도로 만든 와인과 막걸리라고 합니다.

와인맛을 본 앞사람은 약간 시큼하다고, 숙성이 덜 된 것 같다 하니....제대로 숙성된 와인이라고 합니다.

와인도 종류마다 품종마다 맛이 다르기에 무슨맛이 낫다 못하다 할 수가 없네요.

 

 

한쪽에서는 먹거리 준비하는 아주머니 아저씨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쳐있습니다.

김치를 담고, 곤드레밥을 버무리고, 파전을 부치고, 삼겹살도 굽고 있습니다.

아~~떡이 빠졌네요. 꿀떡도 있고, 절편도 있습니다.

음식마다 한사라에 2,000원이고, 곤드레밥은 무료라고 합니다.

개막식 행사가 끝나면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음식들이 켭켭이 쌓여있습니다.

 

 

이제 포도축제를 알리는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개막식이 끝난후 행사에 초대된 내빈들의 축제퍼포먼스로 포도밟기가 이어집니다.

텐트안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작은마을의 포도축제는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 포도빨리먹기, 포도박스접기, 포도 농구 등 행사도 다양합니다.

백원의 가치, 백원의 힘...결손돕기 가정과 아동을 돕자는 모금도 합니다.

그리고 축제장에 빠질수 없는 손님....솜사탕 아저씨도 오셨네요.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내일이 벌써 추석입니다.

우리조상들은 추석은 오곡백과가 풍성하여 일년중 가장 풍요로운 시기이기에 더 기다렸나봅니다.

구름사이로 보이는 달이 유난히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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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 옥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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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초록샘님, 이제 한가위에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지친 체력 충전하고 오세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3. 포도가 참 탐스러워 입에 침이 고입니다.
  4. 포도 축제 향이 넘처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5. 크~~ 요즘 포토 맛있떤데...
    포도축제 하는 곳의 포도는 더하겠네요... 아 부럽습니다.
  6. 이 축제가 많이 알려졌나봅니다.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7. 이야..포도축제 참 재미있겠네요 ^^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포도도 실컷 먹고...삼겹살도 먹고....
    전도 부치고...완전히 잔치 분위기네요..ㅋㅋ

    저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하거든요....ㅋㅋㅋ

    초록샘 스케치님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풍성하고 재미있는 한가위 보내세요...^^
  8. 비밀댓글입니다
  9. 좋은 축제 함께 참여하고프네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
  10. 비밀댓글입니다
  11. 맛있는 포도의맛을 알기때문에 정말 먹어보고싶네요...
    포도축제 꼭가보고싶어요 ㅠㅠㅠ 포도주를 정말좋아해서요
  12. 맨손 숭어 잡기는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은데..ㅋ

    오늘 저도 포도 한박스 구입했는데..
    머루포도^^ㅎ
    올해는 태뭉이 많았는데도..
    다행히 포도가 실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ㅎ
  13. 신나는 한가위 보내세요.
    잘 보구 갑니다.
  14. 재밌겠어요~~~ㅎ
    가족들이 함께 가면 좋겠네요~ㅎ
  15. 잘보고 갑니다.
    해피한 추석보내세요^^
  16. 비밀댓글입니다
  17.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18. 좋은 축제 입니다. ^^~!
    행복한 명절 되세요~!!
  19. 포도 정말 좋아하는데 ...
    저런 곳에 가면 정말 살맛날 것 같은데요. ^^*
  20. 비밀댓글입니다
  21. 오~ 포도, 와인 좋아요..
    요즈막 포도가 피크인거 같은데 저도 오늘 포도를...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김삿갓의 멋과 맛이 깃든 예밀마을 와인체험관김삿갓의 멋과 맛이 깃든 예밀마을 와인체험관

Posted at 2012.09.27 06: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2리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고의 품질임을 인증해준 "탑 푸르트"라고 합니다.

 

김삿갓면 예밀2리의 포도는

영월지역의 석회암 점토질에 뿌리를 박아 껍질이 부드런운데다

큰 일교차가 있는 덕분에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살랑살랑 불어대는 바람곁에 포도의 단맛이 코끝으로 느껴져

여행자의 발걸음은 예밀2리의 포도농가로 향합니다.

 

부담없는 손가락추천 감사합니다...^^

 

 

예밀2리로 가는 양옆길에는 수확을 기다리는 농작물들로  가득합니다.

올여름 한반도를 뒤흔들었던 태풍 블라벤과 산바도 이곳을 비껴 지나간것 같습니다.

 

 

예밀2리는 1,000m가 넘는 만경대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입니다.

언뜻 보기에도 포도밭이 많아 보이네요.

포도수확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 필요한 설명을 듣고, 가위와 비닐봉지를 받아듭니다.

포도밭안으로 들어가 농장주인이 포도따는 것을 본후 수확에 참여합니다.

 

 

 

 

직접 딴 포도한송이를 집어드니 동글동글 씨앗이 굵고 탐스럽네요.

포도한알을 입에 넣으니  단물이 입안에 가득 배입니다.

보통 14브릭스정도만 되어도 맛있다고 하는데, 이곳 포도는 평균 16브릭스가 넘는다고 하네요.

 

포도수확 체험이 끝나고, 예밀마을 와인체험관을 찾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오픈하지 않았지만, 와인 생산 및 시음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예밀리의 나즈막한 산자락은 여행자에게 푸근한 느낌을 주는데요,

여기 와인체험관장님은 이곳 풍경만큼 인자해 보입니다.

 

와인제조기구도 들여놓은지 얼마되지 않는지 포장비닐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관장님은 와인생산과정을 일일이 설명하고, 이곳 포도와 와인의 우수성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네요.

 

 

관장님의 설명이 끝난후 와인시음장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미 레드와인과 로즈 와인이 와인잔에 채워있습니다.

한잔씩 집어들고 와인맛을 음미해봅니다.

 

우리나라 술문화는 원샷을 좋아하는데요, 와인은 원샷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입에서 와인의 향을 놓치게 된다고 하네요.

 

그럼 여기서 와인을 마실때 지켜야 할 기본예절을 알아봅니다. (자료출처 : 다음)

1. 병을 딴 사람이 먼저 시음을 한다. 대개 초대자가 병을 딴다.

2. 잔을 다 비우기 전에 따라 줘라. 잔이 4분의 1이나 5분의 1까지 비워지면 첨잔을 할 수 있다.

3. 원샷은 하지마라. 입에서 느낄수 있는 향을 놓치게 되니까

4. 얼음은 절대 넣지 마라.

5. 첫잔은 대체로 건배한다. 잔 다리를 잡고 들어야 하는데 잔 끝부분을 부딪치며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고 미소를 짓는다.

 

 

와인빛이 너무 고와 파란하늘에 비춰 봅니다.

홀짝홀짝 마신 와인이 여행자의 발걸음을 구름위에 둥둥 띄워주네요.

방랑시인 김삿갓도 산좋고 물좋은 이곳을 떠다녀겠지...

술 한잔 마시고,  술기운에 시를 읊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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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 예밀2리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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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예밀포도마을 잘보고 갑니다.
    아름다운마을 이름도 예쁘고 와인까지 잘어울리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3. 낭만적인 체험을 하고 오셨군요,, 저도 와인 좋아라 해요 트랙백 걸고 가요
  4. 와인체험관이 넘 맘에 드는데요.
    와인을 직접 맛보고 어떻게 만드는지도 볼 수 있으니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아요~^^
  5. 사진만 봐도 기분이 경쾌해집니다.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6. 와인체험하셨군요 재미잇으셨겠네요
    와인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즐겨볼 만 할 거 같네요
  7. 한번 구경가봐야겠어요.
    와인 만드는 것도 볼 겸..
  8. 와우~ 사실 와인을 가끔 마시면서도
    매너까지는 잘 몰랐는데
    첨잔이 가능한 것과 여러가지 배워갑니다.

    와인은 원샷하기 힘들죠 ㅋㅋ

    직접 만든 와인 한병 가지고 있으면 정말 즐거울 듯 해요.
  9. 직접 재배한 포도로 만든 포도라 향과 맛이 뛰어나겠군요.^^
    저도 한잔 마시고 싶습니다.ㅎㅎ
  10. 비밀댓글입니다
  11. 와인이 가끔 한잔씩 마시면 건강에도 맛도 좋죠..
    비싼건 마시기 부담스럽긴 하지만요 ㅋ
  12.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체험 할 수 있는게 있어서 더 좋은것 같네요. ^^
  13. 이곳이 포도가 많이 나는 곳이가 봅니다. 얼핏 포도 축제 한다는 걸 들은 기억이 나네요.^^
  14. 여기 지인분이 다녀오신 후 와인을 구입해 와서 마셔 봤는데..
    사실 전 와인 맛 잘 모르거든요...
    그분은 와인회사 직원분..^^*
    그분 왈, 브랜드나 인지도 빼면 손색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15. 캬.... 와인 끝내주네요.. 한잔 하고 싶어요..
  16. 오, 재밌겠어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_<
  17.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와인 맛도 궁금합니다~
  18. 와~ 와인을 한번 맛보고 싶네요~
    조은글 잘보고 가요~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19. 잔을 부딪치고 미소를 머금는다는 말씀이 참 인상적이군요. ^^
  20. 술 안 좋아하지만 저 와인은 맛이 궁금해지네요. 한국도 한국만의 와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1. 뱃말아지매
    영월 여행을 하셨네요.
    어찌 잘 다녀 가셨는지?요
    요즘은 하늘이 높아져 산 그림자가 더욱 짙은데~~~
    멋진 날이 되셨길 바랍니다

폐광촌 마을 주민들이 직접 그린 벽화마을 모운동폐광촌 마을 주민들이 직접 그린 벽화마을 모운동

Posted at 2012.09.26 05: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하늘아래 동네, 동화마을, 구름이 모이는 곳,

폐광의 늪에서 벗어난 살기좋은 마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주문2리에 따라붙는 수식어들입니다.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따라 나선 가을에

초록샘의 맘을 뺏어버린 곳이 바로 하늘아래 동화마을 모운동이랍니다.

 

부담없는 손가락추천 꾸~욱 감사합니다...^^

 

망경대산(1,088m)이 삼면을 둘러싸고 있는

모운동은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이라네요.

면소재지에서 옥동천을 따라가다 주문교를 건너 산아래에서 숲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마을이라곤 없을 것 같은 길을 따라 구비구비 4킬로정도 오르면

해발 700m에 동화마을이 눈에 들어옵니다.

종종 타지 사람들은 길을 잘못들었다고 되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

 

 

이런곳에 어찌 이런 마을이 있을수 있을까?

모운동마을은 석탄산업이 각광을 받을 때 옥동광업소 사람들이 집단으로 거주하였고,

그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이들이 터를 잡고 살았던 곳입니다.

그러나 폐광이 결정되자 모두들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떠났다고 하네요.

가파른 길을 오르다보니 파란 하늘이 가까와보입니다.

마을보다 높은곳에 위치한 빨간지붕의 교회탑을 보니 여행자의 시선이 잠시 멈추네요.

 

 

눈앞에 펼쳐진 마을은 여행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합니다.

동화속 얘기가 가득그려진 마을....모운동 이장님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성급한 여행객들은 아름다운 동화나라를 향해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하네요.

모운동 이장님왈.....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모운동에 가면 모운동법을 따르랍니다.

광산촌이었던 예전의 사진과 요즘 사진들을 보여주면 동화마을이 되기까지의 흔적을 설명하는 이장님을 보며,

한사람의 열정이 마을 전체를 바꿀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이곳에서 자란 예전의 아이들은 강물도 까맣게 그렸다면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그려 마을 사람들의 맘을 담은 벽화라며

걸쭉한 강원도 입담으로 구수하게 설명하시는 이장님의 얘기가 이어지는동안 맑은 교회종소리가 울려옵니다.

 

종편골프드라마 버디버디의 촬영지였다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자랑을 늘어놓으시는 이장님은

여행자들의 방문이 한둘이 아니었음을 짐작케 합니다.

 

 

 

 

처음 2천만원을 가지고 멋진 마을, 살고싶은 마을을 만들고파서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볼만한 조형물 하나 만들기도 버거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직접 그리고, 최소한의 일당만 주자고 했다네요.

 

그렇게 시작한 동화마을 모운동은

이제는 공중파 방송에서 그리고 사진작가들이 먼저 찾는 아름다운 하늘아래 동네가 되었다고 하네요.

주민들이 직접 그린 동화벽화는 골목골목마다 마을사람들의 소박한 솜씨가 담겨있어

어느곳을 거닐든지 정겹기만 합니다.

 

 

마을을 돌면서 백설공주도 만나고, 벌거벗은 임금님도 만납니다.

담벼락에 걸쳐진 대추나무에서 대추몇알도 맛보고, 마당에 널려있는 호박을 보며 산촌의 소박한 생활도 맛보네요.

수없이 방송촬영을 했던곳이라 그런지, 여행자의 카메라에 너그러운 인심을 보여주는 어르신들도 있구요.

파라디 파란 하늘때문에 이날 모운동은 더 예쁘고, 더 멋지게 담겨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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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 모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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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벽화그린 마을이 의외로 많아지는 것 같아요... 마을이 참 정감이 갑니다.
  3. 관심 없이 버려진 공간을..
    문화공간, 관고아지로 다시 탈바꿈 해 놓은 곳..
    정말 이야기로만 듣다가..
    사진으로 접하니..옛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네요..
  4. 멋지네요.
    감탄스럽습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6. 주민들의 손재주가 놀라운걸요?
  7. 우와.. 정말 동화나라 맞네요~
  8. 해발 700m에 이런 마을이...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
  9. 대단 하군요.
    저런 지역이 있었네요.. 역시 블로그를 보니 이런 정보도 보네요~
  10. 아주 멋진곳이네요.
    좋은곳 소개 감사 합니다.^^
  11. 저도 문경 탄광촌 출신이라 이들이 아픔을 압니다.
    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찾았으면 합니다.
  12. 벽화가 너무 이쁘네요~ 한번 구경가고 싶네요^^
  13.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요!
  14.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_^
  15. 저도 저런 마을에 살아보고 싶네요^^
  16. 아기자기...참 예쁜마을이내요~
  17. 주민들이 직접그렸다구요??
    이야 주민들 센스가 장난아니네요 ㅎㅎ
  18. 폐광 마을이 이렇게 관광 상품으로도 변하고 아름답게 변하니 좋군요
  19. 뭔가 갑자기 짠해지는....
    눈물이 찔끔....;;;
    아, 주책이네요.
  20. 잘 읽었습니다. 아래에 자격증관련 좋은 정보가 많네요.

    유망직종 및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답니다.

    방과후교사 자격증은 무료 수강신청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청해보세요^^ http://www.edulicense.co.krvv
  21. 이러한 재미 사이트의 일부 있어야합니다.

가을에 만난 방랑시인 김삿갓가을에 만난 방랑시인 김삿갓

Posted at 2012.09.25 05:00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추석을 한주 앞둔 지난주 일요일

높디높은 하늘은 파랗다 못해 시리게까지 느껴집니다.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만발한 가을이라는 계절은

이제 중년이 된 아낙에게 들로 산으로 자꾸만 떠나라고 하네요.

 

딱히 오라는곳은 없지만

몇년사이에 우리네 사는 한반도는 가볼곳이 너무 많아져

가을여행객의 발걸음은 한결 가볍기만 합니다.

 

코끝으로 느껴지는 가을바람 따라 발걸음 닿은곳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는 방랑시인 김삿갓 묘역입니다.

 

부담없는 손가락 추천....감사합니다...^^

 

김삿갓면은 원래 영월군 하동면이었는데,

와석리에서 김삿갓으로 불리는 조선시대 김병연의 묘가 발견되고 지역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2009년 10월 20일에 김삿갓면으로 변경되었다고 유키백과에서 알려주네요.

 

김삿갓으로 불리는 난고 김병연은

1807년(순조 7년)부터 1863년(철종 14년)까지 방랑시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인물입니다.

권문세족인 안동 김씨 가문이었던 집안이 몰락하게 된 것은

조부인 선천부사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을 평정하지 못하고 항복해 역적으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김병연은 가문의 내력에 대한 진상을 알지 못한 채 학업에 정진하다

영월도호부 과거(백일장)에 응시하여 장원급제를 하게 되는데,

시제가 바로 ‘논정가산충절사탄김익순죄통우천(論鄭嘉山忠節死嘆金益淳罪通于天)’으로

가산의 정공이 죽음으로 충정된 절개를 지켰음을 찬양하고

적에게 항복한 김익순의 비겁한 죄를 하늘이 알고 있음을 공박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후일 모친으로부터 집안 내력을 듣고 조상을 욕되게 한 죄인이라는 자책감에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로 옮겨 은둔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죄인으로 푸른 하늘을 바로 볼 수 없다하여 삿갓에 죽장을 짚은 채 방랑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김삿갓마을 홈페이지)

 

 

 

묘역을 들어서자 모양을 달리하는 돌에 방랑시인의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제목 : 내 삿갓

 

가뿐한 내 삿갓이 빈 배와 같아

한번 썼다가 평생 쓰게 되었네.

목동은 가벼운 삿갓 차림으로 소 먹이러 나가고

어부는 갈매기 따라 삿갓으로 본색을 나타냈지.

취하면 벗어서 구경하던 꽃나무에 걸고

흥겨우면 들고서 다락에 올라 달 구경하네.

속인들의 의관은 모두 겉치장이지만

하늘 가득 비바람쳐도 나만은 걱정이 없네.

 

 

 

 

 

방랑시인의 시를 읽다보니 시인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곳곳에 보입니다.

시를 읽는 사람, 조형물과 어울려 추억을 담는 사람들로 제법 붐비기까지 합니다.

 

 

시비거리를 지나면 굴참나무 지붕으로 만든 곳이 있는데, 이곳은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 돌계단을 지나면 난고정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일명 "와석의 김삿갓"으로 불리는 어르신이

한결같이 두루마기에 삿갓을 쓰고, 생가와 묘역을 돌보고 있다고 하네요.

 

 

난고정 오른편에 바로 방랑시인 김삿갓의 묘가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오래되었음을 말해주듯 비석이 많이 닳아 있네요.

 

 

방랑시인 김삿갓을 하늘을 가리기 위해 갓을 썼다고 하는데,

가을을 찾아 길 떠난 아낙네는 파란하늘이 너무 좋아

잠자리도 담고, 거울속의 아낙도 담아봅니다.

 

 

 

김삿갓 묘역에 200m정도 가면 김삿갓 생가와 박물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돌아갈길이 바쁜 아낙네는 묘역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다음에 가보마 하며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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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 김삿갓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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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으음... 아이들이 동상 옆에 서서 사진 찍는데 원래 그래도 되는 곳인지요.
    김삿갓 얘기를 보면서 왜 모친은 이미 과거 합격했는데 집안 내력을 말해줬으며 조정에서는 또 하필
    그런 과제를 내서 사람 비참하게 만들었나... 무의미한 분노가 일어납니다.
  3. 좋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넘 맑고 좋은곳 잘보고 갑니다.^^
    풍성한 가을 되세요^^
  4. 조형물이 인상적이네요.
    자꾸 보게 되네요~
  5. 날씨도 좋고...배경이 운치가 있네요...!!!

    김삿갓 동상이 인상적이네요...원래 동상은 전체를 만드는데

    김삿갓 동상은 머리와 손만 나온걸 보니 어떤 의미가 있나봐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고맙습니다....*^^*
  6. 요즘 이곳.. 많이들 찾으시는 듯 하더라구요..^^
    편히 좋은 곳..구경 잘 하고 갑니다~
  7.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가보고 정말 오랫만에 보는군요....

    그땐 이리저리 단체로 부대끼며 다녀서 제대로 기억도 남아있지 않은데 꼭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8. 같은 장소에 예전 누군가가 함께 했다는 사실은 늘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좋은 곳 잘 보고 갑니다.^^
  9. 초록샘님~~김삿갓~~예술인데요 완전~~ ㅎㅎ
    잠자리도 잘찍으셨네요 요즘 잘 안보이던데요 여행 자주 다니시는듯해요
    부럽습니다~~ 전언제쯤~~ 신랑 꼬셔야 되는데 피곤하다고 하니 에휴~~ ㅋ
    낼 하루 쉬는데 뭐 여행가자는 말도 못하겠네요 피곤해서
    좋은 구경했습니다~~ ㅋ 초롯샘님 편안한밤 되세욤~
  10.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감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화이팅 하세요~
  11. 와 여기 조각들이 너무 멋있습니다~ 나중에 꼭 가보고 싶네요~ㅎㅎ
  12. 살짜쿵 모습도 보여주시공.. ^^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13.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
  14. 아주 멋지군요.
    가을하늘이 정말 어디든 떠나고 싶도록 예쁘네요~
  15. 김삿간 동상이 정말 멋있네요^^
  16. 차가 많이 막히던데요
    추석이 다가 와서 그런듯 합니다.
    추석 준비들 많이 하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17. 색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네요...
  18. 늘 궁금하던 김삿갓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9.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듯한 곳이네요..
    도시에서는 뭐든 빨리빨리...가끔은 저런 좋은 곳에서 힐링을 하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 시가 저절로 읊어질것 같은 경치가 아주 좋은 곳이네요.^^
  21.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왔네요.
    좋은 여행지 소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 훌훌 털어버리고 방랑한번 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대인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 - 산음숲자연학교현대인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 - 산음숲자연학교

Posted at 2012.08.25 07:47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요즘처럼 뉴스보기가 겁이 난적도 없는것 같아요.

묻지마 폭력 과 살인이 연이어 보도가 되다보니,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나 걱정도 됩니다.

 

며칠전 여의도에서

전에 다니던 직장동료의 음해로 회사를 그만두게되었다고 해서

직장동료뿐만 아니라 전혀 모르는 행인까지 무차별 가해를 했다고 하네요.

 

각종 성폭력 및 중범죄자에 대한 감시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치유프로그램도 함께 해야된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그러다보니, 지난주 가족나들이갔다 잠시 들렀던

산음숲자연학교가 생각이 나기에 올려봅니다.

 

새로운 볼거리가 없나하고 주변을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산촌마을 경기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가 나옵니다.

여느 산촌마을과 다름이 없다하고 그냥 지나치려니

폐교의 입구가 색다른것이 뭔가가 있을것 같은 생각에 잠시 내려보게 됩니다.

 

"산음숲자연학교"란 현판이 보이는데, 언뜻 봐도 페교한 학교를 리모델링 한듯 보입니다.

                                                                             

 

 

2001년 페교한 산음초등학교는 2009년까지 방치되었다가

산음숲자연학교의 촌장님(조준호)이 2년간 운동장 및 각종 시설을 정비하여

2011년 2월 개장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미술작업실이나, 박물관, 펜션같은 폐교활용과는 다르게

자연과 예술을 접목하여 치유하는 종합예술치료센터(원장 원정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현대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것을 주목적으로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명상(정좌명상, 호흡명상, 걷기명상, 춤명상, 자애명상등), 춤 테라피, 미술표현 치료,

역할극등을 통한 가족행복세우기, 차훈명상 및 자연농법의 농사체험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현관입구에 가보니 안에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오후4시이후에나 실내를 볼수 있다 하여,

조심스럽게 바깥 풍광만 담아보기로 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보기만 해도 머리가 맑아지는것 같은 소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주 조심스런 움직임이 느껴져 눈을 돌리니,

귀여운 녀석이 낯선이의 방문이 부담스러웠던지 귀를 쫑긋 세우고 있네요.

 

 

 

산음재주막이라는 이곳은 방문자들이 음식을 직접 해먹을수 있는곳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운동장은 캠핑장으로도 이용할수 있다고 하는데, 텐트도 빌려준다고 하네요.

하루대여료가 5만원이라고 하는데요,

20평짜리 펜션빌리는데 20-25만원 하는것에 비하면, 이곳은 알뜰 휴가지로도 괜찮을것 같답니다.

 

 

머리가 흠뻑 젖어있는 이친구들은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기만 한가 보네요.

엄마가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이곳을 찾아다는 이 가족은 제가 사는 안산에서 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편하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수 있었답니다.

 

 

학교주변에 계곡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참 적합한 곳인것 같네요.

 

산음숲자연학교의 주소는요?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231-1번지랍니다.

 

일상에 쫓기지만 말고, 잠시 나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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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폐교를 잘 활용하는군요
    초대형 태풍에 피해 없기 바랍니다~
  3. 흑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족들과 좋은것 같습니다.

    멋진 곳 잘보고 갑니다.
  4. 어우~ 태풍피해 잘 넘기셨나 모르겠네요.. 완전히 지나갈때까지 방심하지말고 아무쪼록 조심하세요!
  5. 자연과 더불어 참~아름다운 그런곳이네요~
    잘보고갑니다~^^*
  6. 향기로운복뎅이
    그냥 맘이 편안해지네요
    보기만해도 ~~
  7. 제가 좋아하는 유레카님을 찾아 오셨네요..
    미리 알고 계셨던 분일까요~~?
    괜시리 궁금해서 ㅎㅎ

    잘 지내시지요, 정말 사진을 잘 찍으시는 거 같아요..
    멋진 경치 보고 간답니다.
    8월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9월달 도 알찬계획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
  8. 힘들고 지칠때일수록 자연의 힐링이 필요한거같습니다.
    주말에는 가까운 산이라도 올라가면 좋겠어요^^
  9. 차훈명상
    차훈명상을 따라 이 곳 초록샘의 하루를 들여다 봅니다
    주소는 양평이군요
    차훈명상 프로그램이 있어서
    서울 나오시면 제 차실로 초대 할께요~
    전화 주시고 놀러오세요
    연락처 010-3620-2530입니다
    일일호일!
    차훈명상총본원장 선해 합장~()~

여행의 한꼭지를 한계령에서여행의 한꼭지를 한계령에서

Posted at 2012.08.24 21:32 | Posted in 여행이야기/강원도

짧은 가족나들이를 마치고

홍천 쎄라비펜션을 나섭니다.

 

별다른 놀이거리와 먹거리얘기는 없었어도,

애들과 함께 할수 있음에 무척 흐믓한 일정이었답니다.

 

돌아오는길에 아쉬운 생각이 들어

속초바다로 가자 해서 차를 돌렸는데,

속초바다에 도착하니 세찬비가 한치앞을 볼수조차 없네요.

 

먼바다만 차에서 보고 한계령쪽으로 갑니다.

구비구비 한계령을 넘다보니

양희은이 부른 한계령노래다 들리는듯 합니다.                           

 

 

 

 

높이 1,004m인 한계령은

대청봉과 그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설악산 주 능선의 일부이며,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분수령을 이룬답니다.

과거에는

양양군에 해당하는 산을 설악산이라고 하고

인제군에 해당하는 산을 한계산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고개의 이름은 한게산에서 유래했구요.

 

한계령도로를 따라 옥녀탕, 대승폭포, 장수대, 소승폭포, 여심폭포, 십이폭포,

발폭포, 오색온천, 오색약수, 선녀탕 등의 명승지가 이어지며,

서쪽 기슭 안산의 남쪽 사면에는 한계산성의 일부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뒷좌석의 아이들은 어느새 잠이 들고,

옆지기와 한계령휴게소에 내려 한계령의 멋에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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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때는 참 익숙한 모습이었던...이곳..
    정말 간만에 보는것 같네요....

    왠지 한계령으로 가보고 싶어지네요...